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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목표를 작게 나누면 목표가 이루어진다.

by 림이님 2024. 9. 29.

젋었을때, 명품, 외제차, 해외여행 등에 돈을 흥청망청 쓴다면 은퇴 후 생활고에 시달리며 후회합니다. 
'벌 때 많이 모아둘걸".
드라마를 보면서 야식의 먹는것이 삶의 낙이라면, 늙고 뚱뚱해진 모습을 보면서 후회합니다. 
"젊을 때 관리 좀 할걸".
우리는 노후를 걱정하면서 과소비를 하고 살찔 걱정을 하며서 야식을 먹습니다. 
우리는 왜 '오늘만 사는' 선택을 할까 ? 내일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기가 어려운 걸까?

 


UCLA의 행동의사 결정학 교수, 할 허시필드는 우리가 미래에 후회할 선택을 하는 이유를 
'미래의 나'를 타인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타인처럼 멀게 느껴지는 "미래의 나 "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할 허시필드는 피 실험자들에게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 '타인'과 관련된 단어를 보여주고, 

두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MRI를 통하여 측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뇌가 '현재의 나'를 떠올릴 때 활발하게 반응하며, '타인'관 '미래의 '나를 떠올릴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현명한 선택으로 후회 없는 미래를 만들고 싶다면,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사이의 거리를 좁혀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어야 합니다. 



첫 번째 : 미래의 나 와 친밀감 형성하기 
'매래의 나'를 가깝게 만들기 위해서는 '매래의 나'와 침밀감을 형성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의 나'를 시각화하는 것이다. 
한 실험에서 참가자 들은 두 그룹으로 나눈 후, 

가상현실로 A그룹은 현재의 자기 모습을, B그룸은 나이 든 자기 모습을 보여주면 대화하게 했다. 
그 후 참자가 들에게 지금 100만 원을 받는다면 단기 투자를 할  것인지, 장기 저축을 할 것인지 물었다. 
그 결과, 현재 자기 모습을 본 사람들은 단기 저축을,
나이 든 자기 모습을 본 사람들은 장기 저축을 하겠다고 답 하였다. 
나이 든 자기 모습이 구체적으로 시각화되자 '미래의 나'와 감정적 유대가 더 강해지면서 미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두 번째 : 거꾸로 시간 여행하기
'미래의 나"에 가까워질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미래에서 출발한 현재로 돌아오는 거꾸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실험 결과 20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쓴 대학생들은 3개월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쓴 학생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오랫동안 운동하였다. 

대학등록금을 모을 수 있게 돕는 저축 앱에서 계좌를 개설하려다가 만 25,000명의 고객을 반으로 나눠
각각 두 가지 안내문을 보여 주었다. 
하나는 현재에서 출발해 미래로 가는 안내문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래를 출발해 현재로 돌아오는 안내문이었다. 
미래에서 현재로 돌아오는 안내문을 읽은 사람들이 계좌를 개설하는 비율이 2배나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심리학 용어 중 '귀갓길 효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낯선 장소로 가는 길을 멀게 느껴지지만. 집에 가는 간 가깝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익숙한 건물만 보여도 도착한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30년 후에  퇴직할 거라고 말할 때보다 10,950일 후 퇴직할 거라고 말할 때, 

일찍 저축을 시작하는 비율이 4배나 높았습니다.
래로 가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면 '미래의 나" 에게 유리한 일을 지금 하려는 마음이 커 집니다. 

세 번째 : 현재의 희생을 수월하게 만들기 
현재의 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일 투성입니다. 
현재의 자아가 희생을 치르고 그 혜택은 미래의 자아가 누리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모르겠고, 오늘의 행복이 더 중요해'

많은 사람들은 매일 5 천 원을 저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5천 원을 저축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팬실베니아대 연구팀은 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A 그룹은 그냥 운동하게 했고, B 그룹은 운동할 때만 드라마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몇 주 후, B 그룹의 운동 참가율이 51%나 증가하였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좋아하는 일과 함께 묶으면 
미래를 위해 현재의 일을 희생하는 일이 조금 쉬워집니다. 



'미래의 나 "를 위해 세워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려면 현재 희생하고 있다는 느낌을 완화해야 합니다. 
이때 "유혹묶음"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을 함께 묶는 것입니다. 
매일 5천 원을 모으면, 1년에 1,825,000원이 모입니다. 
사실 이것은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거나 매주 3만 5천 원 을 저축하는 것보다 더 큰 금액입니다. 

'큰 것을 작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 은행에서 고객들에게 적금 가입을 권유하면서 한 은행에서는 고객들의 에게 적금 가입을 권유하면서 
매월 13만 원, 매주 3만 5천 원, 매일 5천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합니다. 

 


큰 목표를 작게 나누면 하루하루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현재의 희생을 수월하게 만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