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한 가지 중 재건축, 재개발 무척이나 헷갈립니다.
재건축, 재개발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게요
재건축, 재개발의 정의
재건축 : 정비기반 시설은 양호 하지만 건물이 노후하여 다시 짓는 산업 > 민간사업 성격
간단히 말하면 인프라는 좋지만 오래된 주택을 다시 짓는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개발 :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과 동네 전체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 > 공공산업 성격
정비기반 시설 : 도로, 공원, 학교 , 상수도 등 도시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시설
다시 정리해 드립니다.
재건축 은 건물만 다시 짓는것 (민간), 재개발 은 동네 전체를 들어엎고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것 (공공)
재건축, 재개발의 차이점
재건축은 강제성이 없어 조합원이 되지 않고 매도 청구권을 행사 커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개발은 사업에 동의하지 않아도 해당 지역 소유자는 모두 저합원 지위를 강제적으로 갖게 됩니다.
구분 | 재건축 | 재개발 |
근거법령 |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 |
정비기반시설 | 양호함 | 열악함 |
안전진단 실시여부 |
실시함 | 실시하지 않음 |
조합원조건 | 건축물 및 부속토지를 모두 소유 해야 함 |
건축물 또는 토지 하나만 소유해도 됨 |
개발부담금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에 따라 재건축 부담금 부과 |
없음 |
현금청산자 비율 |
비교적 적음 | 예측어려움 |
기부채납 | 상대적으로 적음 | 상대적으로 많음 |
사업진행의 원활함 |
상대적으로 쉬움 | 상대적으로 어려움 |
주거이전비 및 영업모상비 |
해당없음 | 지급해야함 |
임대주택 건설의무 |
산한 용적율과 법적 상항 용적률 차이의 50% |
전체세대수의 15% 이상 |
시/도의 조례에 따라 다름 |
모든 기준은 한가지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건축 은 건물만 다시 짓는것 (민간), 재개발 은 동네 전체를 들어엎고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것 (공공)
동네를 들어 엎으면 무조건 이겠지요
재건축은 재개발에 비해 사업 진행 절차도 적고 기간이 짧아 사업 진행이 원활한 편입니다.
알아 두면 편한 재건축, 재개발 용어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 재건축을 해서 조합원이 수익을 얻을 경우 국가에 개발부담금으로 반납하는 제도
현금청산 : 개발이 될 신축 아파트 분양권을 포기하고 현금으로 보상받고 나가는 것
기부채납 :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을 만들 토지를 지자체에 기부하는 것
그럼 재건축, 재개발 어떤것이 더 좋을까요 ?
정답은 그때 그때 다르다. 라는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재개발이 가장 좋지만 언제 될지를 모릅니다. 하지만 시세차익은 크겠지요
새로운 동내가 생기는 거니까.
하지만 강남 역세권 입니다. 재개발을 할까요 ?
아마도 재건축을 할겁니다. 그래야 사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주변 인프라는 마련되어 있는 동네니까요.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 보다는 내가 계속 살고 싶은곳 기준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