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감정은 최대한 빨리 끊어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있는 상황에서는 모든 판정을 하기 어려워지며
지레짐작으로 단정을 해버리는 버릇이 생기기 때문 입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인지행동요법"
그중에 잎사귀 훈련을 해 봅시다.
잎사귀 훈련은
1.먼저 눈을 감은 뒤 천천히 흘러가는 강 풍경을 떠올려 봅시다.
2. 나는 강가에 앉아 수면 위를 떠내려 가는 잎사귀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3. 지금 신경 쓰이는 일, 불안한 일, 화가 느는 일을 하나씩 잎사귀에 실어 흘려보내 봅시다.
4. 잎사귀가 떠내려 가고 점점 멀어지는 것을 그냥 하염없이 바라만 봅니다.
그럼 끝 입니다.
잎사귀 훈련을 하게도면 자연스럽게 내 안의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을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고민, 불안, 분노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아주 작게는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의로 일상의 고민들이 해소되면
사소한 행복들을 다시금 느끼게 되고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명상을 하는 이유도 동일한 이유 입니다.
긍정에 대한 확언을 하고, 내 안의 생각들을 흘려 보낼수 있어야
좋은 생각들을 채울수 있습니다.
옷 정리를 할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버리기"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옷 장안에 옷들을 버리지 못합니다. 미련 때문에 또는 그냥 두게 되죠.
내 안의 생각들도 같습니다.
떠나보내야 더 좋은 생각들을 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일들은 연습을 하여야 가능합니다.
버리는, 떠나 보내는 연습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