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추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적기 때문에
지출 감소에 집중하는편이 현실적이다.
일단 지출을 줄이기 전에 현재 내가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지출을 관리할지? 어떤 목표를 세울지? 아래와 같이 해보는 건 어떨까?
가계부를 작성하고 분석하라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 자체로도 지출 억제 효과가 발생한다.
가계부를 훑어보면 한눈에 “이걸 도대체 왜 샀지?' 또는
“이번 달은 식비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 등의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지출 목표를 설정하고 일상을 거기에 맞춰라 일상도 즐기면서 돈을 아낄 생각 말고
"한 달에 30만 원만 쓰기" 등으로 목표를 설정한 다음 맞춰 살아라.
'먹기. 놀기. 사기. 기타'의 4가지 항목을 분류해서 매주 한도금액을 정해서 관리해 보는 것도 좋다.
월급 통상에는 0원만 남게 하기
월급이 입금되면 생활비 통장, 용돈 통장, 투자 통장, 비상금통장, 단기목표통장등으로 자동이체가 되게 설정하라.
월급통장뻬는반드시 0원만 남아야 한다.
금융상품을 차단하라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연금상품 청약통장을 만들고 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정석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적절한 청약 전략이 있다면 청약통장은 만들어도 된다. 보험은 실비보험 하나 정도가입해 두는 것을 권한다.
30일 운동을 하라
무언가 (의류, 액세서리, 취미용품, 전자기기 등) 갖고 싶으면 그 자리에서 당장 사지 않고 한 달을 기다려 보라.
그 물건은 평생 없었는데 한 달 정도 더 없다고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다.
한달 후에도 그 물건이 계속 사고 싶으면 그때 사면 된다.
돈 안 드는 취미생활을 가져라
돈이 드는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면, 서서히 돈이 안 드는 분야로 바꾸자.
디지털 세상에는 돈 한 푼 안 드는 재미있는 취미들이 넘쳐 흐른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심지어 투자 연구, 유튜브영상 제작 등 돈 되는 취미도 꽤 많다.
지출을 적게 하면 종잣돈이 금방 모이고,
그 종잣돈을 투자하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기 쉬워진다.
젊은 부자 19명 은 유난히 지출을 잘 통제하는 사람들이었다.
월급의 70% 이상을 5년 동안 저축하면 아무리 '흙수저'라도 인생 0 |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장담한다.
상황이 어렵다면 50%는 저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