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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인간관계

by 림이님 2024. 3. 30.

화분을 하나 샀습니다. 

물도 열심히 주고, 햇빛도 잘 쬐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시들었어요 그러다 결국 죽었습니다. 

 

 

화분을 하나 더 샀습니다. 전에 샀던 화분보다 더 작았어요..

별로 신경쓰지 않았지요.

오랜 시간 집을 비웠다가 화분을 보니

조그맣던 화분녀석이 꽃도 피고 이쁘게 잘 커져 있었어요

화분

 

인간 관계도 똑같습니다. 

아무리 잘해주고 아껴준다 해도 떠날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내가 애쓰지 않아도 내곁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떠날 사람은 아무리 붙잡아도 내 곁을 떠나고, 남을 사람은 태풍이 몰아쳐도 내 곁에 남습니다.

나와 맞지 않는 껍데기 같은 인맥들은 걸러지고 진국인 사람만 남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나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만 챙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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