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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1000원 짜리 빵 사먹는 법

by 림이님 2024. 7. 9.

요즘 제과점에 가보셨나요? 아무리 저렴한 빵도 1000원 이하는 없습니다. 
빵 하나에 2~3000 은 싼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당연합니다. 어쩔 수었기 물가는 올라가고 그만큼 재료비, 매장임대비, 마케팅 비용들이 상승하니까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어릴 적을 한번 생각해 보면 브랜드가 없던 제과점만 있던 시기에는 
빵값이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그럼 우린 이제 1000원짜리 빵을 맛볼 수 없는 걸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지하철 제과점"

지하철 제과점
지하철 제과점


지하철에는 아직도 1000원에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빵의 진실에 대해서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지하철 제과점은 왜 이렇게 싼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까?


"박리다매" 란 표현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많은 종류의 빵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대량으로 만들어 유통합니다. 
아무래도 지하철 매장이기 때문에 매장임대비가 저럼 하며, 별도의 마케팅 (광고비)가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도 "지하철 제과점" 을 방문하면 저렴한 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2. 맛은?


맛있습니다. 드셔 보세요. 지하철 제과점의 특징은 그날 빵을 한 번에 많이 많들어 유통한다는 구조입니다. 
유통 관련 부분도 각 역으로 배달하기 때문에 운반비용이 적게 들겠지요. 모든 지하철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빵을 만듭니다. 과연 맛이 없다면 팔릴까요? 맛은 무조건 좋습니다. 

지하철 빵


3. 안전할까?


안전하지 않다면 지금도 계속 판매할 수 있을까요? 빵을 1000원에 판매하는 지하철 제과점은 새롭게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2000년대 중후반 지하철역 내부 혹은 인근 빵집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안전에 문제가 된다면 판매를 못하겠지요 



4. 어떤 재료를 사용할까?


비싼 브랜드의 빵들과 이 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브랜드 빵집은 프랑스산 밀가루나 버터, 동물성 크림 등 
고품질 고가의 원재료를 사용하지만 지하철 제가점은 마가린, 식물성 크림을 사용하고 재고 물량을 
절대 반품하지 않는 조건으로, 저렴하게 빠르게 많이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1000원 빵집 지하철 제과점" 어떠세요 ?
참고로 지하철 제과점에서는 당일 만든 빵은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저녁에는 불우이웃 외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저는 2일후에도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비싸고 좋은것도 많습니다. 
연일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빵을 먹고 싶다면 " 지하철 제과점 "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