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 랠리! 는 모든 자산이 동반 상승 하는 경제 형태입니다.
백 년 동안 딱 3번 있었는데요. 이런 "애브리싱 랠리"가 일어나면 좋은 일일까요? 나쁜 일일까요?
어려운 경제 내용도 딱! 좋은지, 나쁜지, 나한테 필요한지 요점만 짚어보겠습니다.
에브리싱 랠리란 ?
에브리싱 랠리 (Everything Rally)는 단어에서 보여주듯이 (모든) 현재 각종 품목의 가격이
동반 상승 하는 것을 비유말입니다.
요즘에 오르고 있는 항목들만 보면
금 온스당 2300달러, 비트코인 7만 달러 임방, S&P 500 5100포인트 돌파, 달러 인덱스(상대가치) 104 돌파
특이한 점은 안전자산 인 : 금, 달러와 , 위험자식인 : 주식, 가상화폐가 동시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특이한 사항은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 걸 거요?
위험자산 상승요인 : 금리 인하와 NFT
현재 위험자산 가치 상승의 이유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작년 말부터 꾸준히 언급되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올 하반기에는 3번 있을 예정이라고 파월의장이 사실상 확답을 했지요
(FOMC 회의를 통하여 올해 말 금리 예상 법위를 평균값 4.6% 로 확정 했고,
현재 평균값 5.3%에서 연내 3차래 금리 인하를 구상 중입니다.)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인 현물 ETF로 승인 됐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주가와 가상화폐 시장은 날개를 단 것처럼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ETF : 거래소에서 매매 가능한 상장 개방형 펀드
여기까지 뵈면 경제가 다시 회복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안전자산 상승요인 : 전쟁, 테러, 재해
하지만 문제는 실물경제를 넘어 국제 상황이 대혼돈 시대입니다. 전쟁ㅁㄴ으로도 힘든데 테러에 자연재해까지 일어나는
국제 사회이고 그리고 미국과 관련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년간 일어난 주요 사건사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원자재 가격 상승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 미국의 간접 참전
- 러시아 모스크바 국장 테러 > IS의 대 푸틴 선전포고
- 대만 7.3 규모의 강진 > TCMS 생산중단
- WCK 오폭 사건 > 미국인 피해
특히 얼마 전 일어난 대만의 강진은 파운드리 공정을 중단시켜 전 세계 실물 경제게 큰 타격이 오는 건 아닐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과 달러를 비롯한 안전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3번의 에브리싱 랠리
에브리싱 랠리는 100년간 단 3번 발생하였습니다.
종합 인플레이션이 경제회복의 신호탄 이 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모든 자산이 동반상승 하는 건 지난 세기동안
단 3차례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끝이 모두 처참했습니다.
박스)
1920~1928 : 광란의 20년대
1986~1991 : 일본의 거품 경제
2020~2021 : 코로나 19 판다 민
그리고 현재
광란의 20년 대에는 대공항으로, 거품 경제를 잃어버린 30년으로 이어졌고, 21년 이후에도
국제적인 저성장을 기록 중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과일가격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일가격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성저하, 경직적인 도매제도, 농부 고령화 문제로 과일가격이 상승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사이가 험악해지며 구리나 원유를 비롯한 원재자 가격도 뛰었습니다.
에브리싱 랠리 어렵습니다.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하나 : 국제적으로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에브리생 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두울 : 경제적으로 기대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국제 정세는 불안정해서 벌어지는 기 현상입니다.
세에서 : 한국은 여기에 더해 과일 가격 등이 함께 오르는 진정한 '에브리싱 랠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촌스러운 단어 일수는 있지만 허리띠를 조르고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